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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지누스,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와 주주환원정책 강화”
“지누스,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와 주주환원정책 강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6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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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은 부진, 내년에는 큰 폭의 개선 가능할 것
다양한 투자포인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6일 지누스에 대해 올해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내년에는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추가적인 악화보다는 점진적인 개선 추세로의 전환과 함께 내년에는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제품 및 지역확장 전략을 통해 미국 위주의 영업에서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국가들의 본격적인 실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부단한 글로벌 국가들에 대한 사업 진출과 함께 신제품 개발을 통한 지역밀착 전략을 통한 성장성을 확보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렬 연구원은 “지누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3% 줄어든 2951억원, 영업이익은 45.7% 감소한 94억원으로 부진한 실적 흐름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다만,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간 실적 부진을 불가피하지만 내년부터는 다소 개선 속도에 힘이 붙을 것으로 판단한다”이라며 “외형 성장 전략과 함께 비용 효율화 작업도 병행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늘어난 9943억원, 영업이익은 53.6% 증가한 401억원으로 올해의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며 “아마존의 발주 정상화와 함께 한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 미국 외 지역에서 매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 포인트는 최악의 상황을 경험했던 영업실적은 향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내년에는 큰 폭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고, 제품과 지역 확장을 통한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향후 강도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백화점 그룹 전사 차원의 주주환원정책에 가세하면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무상증자 등 다양한 형태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재무구조와 현금창출능력을 바탕으로 Sleep Tech(Sleep Science, 수면과학) 영역으로 진화해갈 가능성 등”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현재 지누스의 주가 수준은 12개월 Forward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8.0배, 0.5배로 실적 악화에 따른 주가 반영은 상당부분 완료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여전히 유효한 성장 스토리와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주주환원정책 강화 등을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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