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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 최정우, 철강업계 탄소중립 위한 두 가지? “기술혁신과 연대”
포스코 최정우, 철강업계 탄소중립 위한 두 가지? “기술혁신과 연대”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12.05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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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혁신기술 컨퍼런스 참석
저탄소 기술 혁신을 위한 공동 R&D 강조
협회 회원사들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5일 열린 '제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에서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포스코>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여나가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주관 ‘제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정우 회장은 올해 4월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회의에서 글로벌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실행 가능한 저탄소 기술 공동 개발 방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공식 제안한 바 있다. 최 회장의 이 같은 제안에 회원사 모두가 적극 공감해 혁신기술 컨퍼런스 개최가 성사됐다고 SK 측은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르셀로미탈, 일본제철, US스틸, 테르니움 등 글로벌 철강사들을 비롯해 프라이메탈스, 테노바 등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소환원제철 기술과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로 대표되는 철강산업의 저탄소 혁신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회원사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첫날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철강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자 과제”임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이라는 막중한 도전에 직면한 세계 철강업계가 힘을 합쳐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데 이번 컨퍼런스가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은 이미 시작됐으며, 저탄소 신기술 및 공정에 대한 투자 또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저탄소 철강 제조 공정 개발을 위한 회원사 간 중복적인 노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유사한 주제의 R&D를 공동으로 추진해 철강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앞당기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세계철강협회의 탄소배출량 측정 방식이 더 많은 국가에서 업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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