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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주전자재료, 내년 실리콘 음극재 적용 확대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대주전자재료, 내년 실리콘 음극재 적용 확대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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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15억원 기록
4분기 영업이익 12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5일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억원을 기록했는데, 연말 일회성 비용 및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악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 늘어난 538억원, 영업이익은 58% 줄어든 15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도성 페이스트 매출의 완만한 회복, 태양 전지전극재료의 신규 매출처 확보(라오스/캄보디아 등 중국 외 지역의 비중 확대) 및 형광체재료 부문의 매출 증가가 3분기 매출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권준수 연구원은 “실리콘 음극재의 경우 주요 탑재 모델인 포르쉐 타이칸의 2024년 Facelift에 따른 구매 지연으로 매출액이 전분기 수준에 그쳤다”라며 “수익성의 경우 실리콘 음극재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상승(인건비, R&D 비용), 저수익성인 태양광 부문 매출 확대, 일회성 비용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 늘어난 519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향 전도성 페이스트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연말 재고 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4분기 출하량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리콘 음극재 부문은 11~12월에 내년 적용 차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3분기 누계로 43%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전도성 페이스트는 아직 전방 IT 세트 수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내년 업황의 점진적 회복세에 따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수익성의 경우 연말 일회성 비용 및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악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주전자재료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6% 늘어난 2568억원, 영업이익은 316% 증가한 19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대주전자재료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먼저 실리콘 음극재의 경우 2024년부터 신규 차종 탑재(5~7개 차종 추정), 첨가율 현 3%wt 수준에서 2024~2025년 7~8%wt 수준까지 증가, 2025년 신규 어플리케이션 확대(EV/전동공구  IT)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외 IT 업황의 점진적인 회복 및 전장용 MLCC 성장에 따른 전도성 페이스트 부문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태양전지 전극재료/형광체재료의 매출 성장세도 기대된다”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024년 하반기로 예상되나, 시장에서의 실리콘 음극재에 대한 관심은 2024년 초반부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3분기 누계 기준 나노재료 매출 비중이 아직 12%에 불과하나, 2024년부터 대주전자재료는 이차전지 소재 업체로 체질 개선을 끝내며 시장에서 Re-rating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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