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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7:0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주전자재료, 단기 실적은 불확실하나 내년부터 2차전지 부문 실적 성장 본격화 예상”
“대주전자재료, 단기 실적은 불확실하나 내년부터 2차전지 부문 실적 성장 본격화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3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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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고객사 및 어플리케이션 확대에 주목할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일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과 실리콘음극재 시장 선점을 통한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의 단기 실적은 전방 IT 세트 수요 둔화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라며 “주요 고객사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향 전도성 페이스트의 재고 조정으로 현재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전도성 페이스트 부문의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하반기 IT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권준수 연구원은 “또한 하반기 이후 실리콘음극재 매출도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2024년 1분기 주요 고객사를 통한 추가 차종 납품(3~4개의 차종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등 올해 실리콘음극재 부문의 매출은 전년대비 87%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특히 현재 3wt% 수준인 첨가율이 2024~2025년에 7~8wt%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판매량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부터 실리콘음극재 부문 실적 성장과 더불어 형광체, 전장용 MLCC 페이스트와 태양전지(후면전극 → 전면전극) 부문의 성장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주요 고객사가 향후 전장용 MLCC 제품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련 제품의 판매량 및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주전자재료는 2024~2025년을 기점으로 신규 고객사 향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현재 주요 글로벌 배터리 업체및 완성차 업체들과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실리콘음극재 시장 개화 시 수혜 강도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주전자재료는 기존의 납품 레퍼런스와 더불어 핵심 설비를 직접 설계 및 주문 제작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를 확보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동시에 2025년부터 글로벌 IT사 향 고수익성의 모바일/가전제품 등 IT용 실리콘음극재 판매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술난이도가 높은 만큼, 판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단독 공급 예정인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제품 사이즈 감안 시(IT 소형 기기) 실리콘음극재 함량은 적으나 최종 제품의 절대적인 판매량이 높은 만큼 향후 전사 실적 기여도는 유의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시흥 배터리캠퍼스와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실리콘음극재 관련 증설이 진행된다”며 “신공장(시흥 배터리캠퍼스) 부지의 경우 최근 건물 및 유틸리티 투자를 공시했으며, 해당 부지에 시설 및 장비 풀 가동 시 연간 6~8만톤의 실리콘음극재 생산능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추정했다.

그는 “또한, 새만금 산업단지 부지를 통해, 실리콘음극재 생산능력 추가 확보, 공법 혁신 통한 중장기 원재료 내재화 추진, 글로벌 IT 기업향 하이엔드 IT용 실리콘음극재 본격 양산을 위한 생산시설 확보(초기 물량은 시흥 배터리캠퍼스 대응 예상)를 할 계획”이라며 “특히 주요 경쟁사들의 시장 진입 시점이 2025~2026년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술 격차를 통한 시장 내 입지 공고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요 시장에서의 SUV/Pick up 등 대형 차량의 출시가 본격화됨에 따라 충전시간 단축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어, 향후 실리콘음극재의 중요도가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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