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티움바이오, TGF-β/VEGFR 저해제 ‘TU2218’ 병용 임상 성과 주목”
“티움바이오, TGF-β/VEGFR 저해제 ‘TU2218’ 병용 임상 성과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4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ow risk, High return 의 구간
SK 플라즈마, 프로티움사이언스 지분가치도 향후 ‘+α’로 작용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4일 티움바이오에 대해 2024년 주요 R&D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성과 기반 재평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2024년 티움바이오의 주요 R&D 파이프라인 개발 성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우선 TGF-β/VEGFR 저해제 ‘TU2218’ 병용 임상 성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동건 연구원은 “티움바이오는 하반기 개최된 ESMO와 SITC에서 TU2218의 임상 1a상 결과를 발표하며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 데이터를 공개했다”며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으로 임상 1b/2a상을 진행 중으로 2024년 상반기 AACR, ASCO에서 임상 1b상 결과 발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상반기 임상 결과 발표를 거쳐 잠정적으로 검토 중인 담도암, 대장암, 두경부암 등 적응증으로 2024년부터 2a 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두 번째로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TU2670)’ 2a상 탑라인 결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앞서 종료된 유럽 임상 1b상에서 메리골릭스는 ‘First-in-class’ GnRH Antagonist 자궁내막증 치료제인 오릴리사 대비 우수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2024년 공개될 2a상 결과를 통해 PoC 입증과 더불어 ‘Best-in-class’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하게 될 경우 경쟁약물들의 기술이전 규모를 뛰어넘는 성과까지도 확인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회인자 혈우병 치료제 ‘TU7710’의 글로벌 임상 개시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규제기관의 허가를 획득한 혈우병 치료제 개발에 참여했던 핵심 연구인력들이 포진된 티움바이오는 보유 중인 트랜스페린 융합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2세대 우회인자 혈우병 치료제에 비해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연장시키는 차세대 우회인자 혈우병 치료제 TU7710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으로 2024년 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르면 2024년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파트너사를 확보, 이를 통해 글로벌 1b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혈우병 치료제의 상대적으로 높은 임상 성공확률(25.3%)과 우회인자 혈우병 치료제 개발에 따른 빠른 임상 개발 기간 감안 시 TU7710의 파이프라인 가치는 높다”고 부연했다.

그는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성과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과 더불어 티움바이오의 추가적인 기업가치 업사이드로 프로티움사이언스와 SK 플라즈마 지분 가치 부각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및 특성분석 사업을 진행 중인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지분율 51%)와 글로벌 혈액제제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SK 플라즈마(지분율 9.12%)는 이르면 2026년 상장 예정으로 향후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과 함께 티움바이오의 기업가치 상승의 ‘+α’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