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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티움바이오, TGF 베타 항암제 단독 임상 데이터 발표와 병용 기대”
“티움바이오, TGF 베타 항암제 단독 임상 데이터 발표와 병용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3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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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기술 이전할 국가 남았다
자회사 2023년 손익분기점(BEP) 도달 전망. 2023년은 보유 자금으로 충당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티움바이오에 대해 내년 초 한소제약에 기술 이전한 자궁내막증 마일스톤 유입(150만달러), TU2218의 AACR(병용 전임상), ASCO(단독 1a상) 학회 데이터 발표, 자궁내막증 지역별 기술이전, 연말 자궁내막증 유럽 2상 발표 등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GnRH Antagonist, 경구) 중국 지역(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전용실시권 이전에 따라 계약금 450만 달러 포함 최대 1억7000만 달러(약 2200억원)에 계약을 한 바 있다”라며 “공정개발(CMC) 기술 이전으로 내년초 150만 달러(약 20억원) 유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중국 지역 외에도 가장 큰 시장인 북미 및 유럽 판권과 기타 지역(일본, 남미, 아시아 타지역 등) 판권이 남아있어 추가 기술 이전이 기대된다”며 “기타 지역은 내년 중 협상에 따라 기술 이전이 될 것으로 보이며, 북미 및 유럽 지역은 금액이 다소 높을 수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유럽 2상의 데이터 발표 이후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TU2670 유럽 2상은 80명 환자 모집 목표이며, 현재 약 57명 모집된 상태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임상 환자 모집 영향이 있었으나 내년 상반기까지 등록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TU2670은 이중맹검 방식의 임상으로 추적관찰 6개월 가량 소요되어 내년 말 데이터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면역항암제 TU2218(TGF-b, VEGFR2 저해제)는 내년 AACR, ASCO 등 주요 암학회에서 데이터 발표가 전망된다”며 “병용 가능성이 높은 물질로 AACR 2023에서는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임상에서 TU2218과 항 CTLA4 병용 투여한 섬유육종 세포 모델에서 완전관해(CR) 80%(8/10)를 기록했으며, TU2218 + 항PD-1 + VEGF/R 저해제 병용 모델에서 생존율 100%(6/6)를 기록한 바 있다”며 “동물모델이지만 향후 단독 임상 이후에 키트루다+렌비마+TU2218 병용 투여 요법에 대한 데이터가 기대되는 바”라고 말했다.

그는 “면역항암제 TU2218(TGF-b, VEGFR2 저해제) 미국 1상은 현재 코호트 6개 중에서 코호트 4 환자까지 등록이 완료됐다”라며 “오픈 라벨 임상으로 ASCO 2023에서 단독 1a상 발표가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 항 PD-1과 병용 1b상 진입하여 2024년 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티움바이오의 CDO 전문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지분율 약 74%)는 지난해 5월 설립되어 누적 수주 금액 40억원을 넘겼으며, 연말 70억원 이상되어 내년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자금 약 400억원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약 200억원의 현금지출(CASH BURN)이 전망되어 단기 자금조달이 필요해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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