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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쏘카, 중고차 매각 물량 축소로 올해 영업이익 적자전환할 듯”
“쏘카, 중고차 매각 물량 축소로 올해 영업이익 적자전환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30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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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2.0으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
2024년과 그 이후를 위한 선제적 투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30일 쏘카에 대해 네이버를 통한 채널링 효과를 통해 카셰어링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쏘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늘어난 4058억원, 영업적자 –18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나 이는 중고차 매각 물량 축소에 기인한다”며 “중고차 매각 물량 축소는 쏘카플랜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조대형 연구원은 “ 쏘카플랜의 확대를 통해 차량한 대당 LTV(Life Time Value)의 증대가 기대되고 이익률도 함께 제고될 전망”이라며 “쏘카플랜 차량의 확대로 단기 셰어링과 플랜간의 유연한 자산 이동을 통한 가동률의 상승도 함께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플랜이 본격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2024년 하반기에는 평균 가동률도 38% 수준으로의 유지가 예상된다”며 “이연된 중고차 매각 매출은 2024년 하반기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024년 하반기에는 큰 폭의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셰어링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네이버와의 협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500만명 수준의 네이버 지도에 쏘카의 차량 인벤토리 대여와 모빌리티 플랫폼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4분기 모두의주차장 주차권 판매를 시작으로 네이버와의 협업을 확대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채널링 효과로 카셰어링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쏘카페이와 AI콜센터 등 기술개발을 통한 비용 절감도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 결제액에서 쏘카페이를 통한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2% 중반 수준의 PG 수수료율을 1% 아래로 낮출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쏘카 플랜 출시와 이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은 연초 제시했던 계획과는 사뭇 다르게 보일 수 있다”며 “그러나 차량 소유의 비효율성을 혁신하는 쏘카의 장기적인 그림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역량은 지속해서 강화될 전망”이라며 “플랜을 포함해 쏘카 2.0을 위한 투자가 마무리되고 FMS 등 준비 중인 사업의 수익화가 가시화되는 시점에는 리레이팅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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