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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8 11:47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쿠팡, 거래액은 성장했는데 경쟁심화와 비용부담으로 수익성 하락”
“쿠팡, 거래액은 성장했는데 경쟁심화와 비용부담으로 수익성 하락”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9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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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거래액 15조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9일 쿠팡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114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쿠팡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난 8조1028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1146억원을 기록했다”며 “FLC(로켓그로스) 수익에 대한 회계 변경 효과를 제외하면 24% 성장한 셈”이라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본업과 신사업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핵심 비즈니스인 유통 부문(Product Commerce)은 18% 성장했고, 신사업(쿠팡이츠·대만·쿠팡플레이 등) 매출도 38%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매출총이익률은 25.3%로 전년 동기대비 1.1%p 상승했지만, 전분기 대비 0.8%p 하락했다”며 “판관비율 역시 전년 동기대비 1.2%p 상승한 23.9%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품 카테고리와 품목 수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재고 부담·매입 원가율 상승·할인 행사 등의 영향이 있었고 신사업(쿠팡이츠 프로모션·대만 사업 확장) 신규 투자로 원가 부담이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소매판매 시장이 3분기 1.3%, 국내 온라인 유통 시장이 8% 성장에 그친 가운데 쿠팡은 여전히 압도적인 외형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3분기 쿠팡의 거래액 규모는 약 15조원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며, 온라인 유통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대비 5.5%p 상승한 26.4%까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FLC(로켓그로스)를 중심으로 한 제3자거래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매출 증가율 보다 거래액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3자거래 거래액 비중이 전년도 45%에서 54%까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로켓프레쉬와 FLC(로켓그로스) 부문 매출이 전체 성장률 대비 각각 2배, 3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며 전체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며 “신사업 부문 조정 EBITDA 적자 규모는 2110억원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쿠팡이츠 할인 혜택을 통한 와우멤버쉽 확대로 쿠팡 활성 이용자수는 2042명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고 이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쿠팡의 주가는 양호한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는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기 때문”이라며 “수익성이 하락하며 경쟁심화와 비용부담 지속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체 온라인 시장 성장률이 8%로 둔화되며 시장의 상단이 낮아지는 가운데 새로운 포지셔닝과 MD차별화로 일부 이커머스 업체들의 성장세도 두드러지고 있다”며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직구 쇼핑몰 또는 버티컬 플랫폼 등 목적별·카테고리별 쇼핑의 분포는 분명 온라인 쇼핑 포털 사이트를 지향하는 쿠팡과 같은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은 거래액과 수익성 제고가 동시에 이어진다면 회복 가능할 듯 하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온라인 유통시장의 재편·경쟁구도 변화에서 쿠팡이 어떤 식으로 대응 및 극복할지 관건”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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