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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헬스케어, 거래정지 시점 이전까지는 편안한 흐름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 거래정지 시점 이전까지는 편안한 흐름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4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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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상저하고 흐름 증명
합병과 직판의 시너지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4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매분기 성장성을 증명 중이라고 전했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5% 늘어난 6476억원, 영업이익은 30.3% 줄어든 505억원을 달성했다”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재원 연구원은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수익성은 감소했다”며 “이는 예상 단가 대비 실제단가가 높아 추가 정산이 진행됐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전 품목에 걸친 매출 상승 추세가 확인됐으며, 고마진 제품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대표적인 고마진 시밀러 제품인 램시마SC는 2023년 1분기 13%의 매출 내 비중에서 3분기 16%까지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램시마IV의 점유율도 동반 상승했다는 점에서 카니발리제이션 우려는 낮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파트너사 판매 체제에서 완전 직판 체제로 전환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법인 인원은 90명 정도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내 100명, 궁극적으로 300명 정도의 인원을 확보하는 목표로 충원 중”이라며 “합병 완료 이후 매입원가 제약이 없어지는 강점을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램시마SC의 미국 출시가 2024년 예정되어 있다는 점은 시너지가 가능한 부분”이라며 “유럽에서 쌓인 실제 처방 데이터를 활용해 적극적인 영업 활동이 가능할 것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또한 신약이라는 점에서 높은 약가가 예상되기에 통합 법인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목표주가는 DCF 밸류에이션을 통해 산출했으며 추정 가치는 13조5948억원”이라며 “구체적인 합병 스케줄은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11일까지 거래가 정지된 이후 2023년 12월 28일 양사가 합병되고 2024년 1월 12일 통합 셀트리온이 신주 상장되는 일정”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거래정지 시점 이전까지는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요인은 부재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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