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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유럽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유럽 품목허가 신청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11.24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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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이어 유럽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오리지널 주요 적응증으로 허가 신청
약 12조 6,800억원 규모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해외 주요국 진입 절차 순항
2025년까지 11개 제품 라인업 구축할 것…2030년 매출 12조원 목표 순항
셀트리온이 역대 분기 최대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셀트리온>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셀트리온이 현지 시간 23일 유럽의약품청(EMA)에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CRVO·BRVO)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CNV)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 신청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한 바 있다.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약 97억 5,699만 달러(약 12조 6,841억원)[1]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은 2024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한국, 유럽 등 주요국에 순차적으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며 “기존 강점을 보이던 자가면역질환과 항암 치료제는 물론 안과질환, 천식·두드러기, 골다공증 치료제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점차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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