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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하반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신세계, 하반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9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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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 부재의 구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신세계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부진 추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신세계의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1% 줄어든 2조6038억원, 영업이익은 13.9% 감소한 1318억원을 달성했다”며 “영업실적 부진이 이어진 이유는 기존점 성장이 제한되는 가운데 고정비 부담이 가중됐고, 면세점 수익성 정책에 따른 매출액 감소와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 철수 및 소비경기 악화에 따른 부진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전체적인 실적 감소는 나타났지만, 부진한 업황을 고려할 경우 실적의 질은 긍정적”이라며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백화점 전체적으로 보면 안정적 매출액 수준을 유지했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을 제외한 영업실적 감소 폭은 제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면세점 수익성 개선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뚜렷하지 않을 전망”이라며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소비경기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더욱 부진함에 따라 백화점 기존점 성장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고, 면세점 실적 회복이 예상 대비 더딜 것으로 보이며, 주요 자회사(신세계인터내셔날 및 까사미아) 실적 개선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백화점 사이트에서 의미 있는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실적이 견조하다는 점과 판촉비 감소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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