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스원, 안정적인 실적과 순현금 6000억원 보유”
“에스원, 안정적인 실적과 순현금 6000억원 보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7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구 변화와 제도적 의무로 시장은 커질 것으로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7일 에스원에 대해 국내 1위 물리보안 업체라고 전했다.

김영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은 물리보안 서비스와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그룹 계열의 보안 업체”라며 “물리보안은 2022년 기준 시장점유율 4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규 연구원은 “보안은 현재 아파트 등을 포함한 가정용 시장과 사무실 등의 상업용 시장에 진출해있고 물리보안 외에도 정보보안 및 IoT 보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부동산 서비스는 시설관리(FM), 자산관리(PM),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사례를 통해 향후 고령 인구를 위한 긴급 호출·안부 확인 서비스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일본의 경우 SECOM, ALSOK 등의 물리 보안 업체들이 전국 단위 지점을 활용한 출동 서비스를 기반으로 ‘미마모리(見守り, 지킴이)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스원도 관련 서비스로 ‘안심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 확대 시 추가적인 성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1인 가구 및 아파트 내 범죄 증가로 기존 아파트 시장 성장이 예상되며 장기노인요양기관 등에 CCTV 및 데이터센터 이중화 의무화 등 신규 제도들로 인해 보안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며 “현장 관리 강화 및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 등의 필요성 증대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에스원에 수혜가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스원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지배순이익에 글로벌 경쟁사 3개사의 3개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을 통해 산출했다”며 “에스원의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로 2000년도 이래로 최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에스원은 안정적인 실적과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순현금 6000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배당 및 신사업 확대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며 “또한 최근 ‘의료 보안관제 프로그램 의무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유치원 CCTV 의무화가 계류 중인 만큼 추가적인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실적 안정성, 저평가, 모멘텀을 고려하면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