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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글과컴퓨터, 연결 자회사 실적 변동성 축소…우주항공 등 신사업 진출”
“한글과컴퓨터, 연결 자회사 실적 변동성 축소…우주항공 등 신사업 진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6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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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클라우드 오피스 공급 독주 체제, 밸류에이션 매력 점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6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오피스 S/W 개발 및 판매 전문기업이라고 전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 (이하 한컴)는 오피스 S/W 개발 및 판매 업체”라며 “오피스 S/W의 전체 제품군을 보유한 회사는 글로벌 시장 내 마이크로소프트 외 한컴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병화 연구원은 “주요 연결 자회사는 개인보호장비 및 안정 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한컴라이프케어가 있다”며 “우주·드론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의 최대주주(지분율 13.89%)”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비중은 S/W 62.4%, 한컴라이프케어 외 기타 37.6%”라고 지적했다.

그는 “클라우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며 “클라우드에 특화된 S/W를 2022년부터 출시하고 있으며 기존 오피스와 동일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분사했다”며 “클라우드 영역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독주와 달리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운영 체계가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클라우드 산업 확장 의지는 강하다”며 “2026년까지 현행 공공 시스템의 50% 이상, 신규 시스템의 70% 이상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침투율이 단기간에 높아지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라며 “한컴은 교육부의 스마트 기기 보급사업, 국내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단기적인 성과 확인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컴은 2024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7.4배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외형 성장, 수익성 개선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공 클라우드에서 창출된 매출은 비용 부담이 낮다”며 “10% 내외 매출 성장 대비 수익성 개선 효과는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SaaS 기술 확보, 비주력 자회사들의 매각, 우주산업에서 데이터분석, S/W의 시너지 효과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714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9.9배를 적용했다”며 “과거 4년 평균 P/E Low에 12% 할인된 수준”이라고 점쳤다.

그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 별도 실적이 정체에서 성장으로 전환, 연결 자회사의 실적 변동성 축소, 본업 경쟁력 상승, 우주 등 신사업 진출 등 할인 요인 해소되고 있다”며 “주가는 합리적인 평가를 받을 시간”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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