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 1491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6% 감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일동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161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 폭이 13.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91억6000만억원으로 같은 기간 8.6% 감소했다. 누계 실적으로도 전년 동기대비 7.4% 줄어든 4485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 순손실은 전년 동기대비 170.7% 줄어든 456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매출로 인한 기저 효과가 발생했고, 헬스케어 품목의 매출도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연구개발(R&D) 부문의 물적 분할이 완료된 4분기부터는 추가적인 비용 부담 요인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력 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이 증대될 수 있어 수익성 등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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