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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존림 삼성바이오 대표가 평균연령 29.7세 임직원과 만든 ‘초격차’ 비밀
존림 삼성바이오 대표가 평균연령 29.7세 임직원과 만든 ‘초격차’ 비밀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11.01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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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 함께하는 동료, 자랑스러운 회사’...‘구성원 중심’ 조직문화 구축
존림(왼쪽 네번째)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사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신입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 전체 2위, 제약바이오 계열사 중 1위,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국내 바이오제약 섹터 내 통합 유일A+등급 획득. K-바이오를 이끌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세운 기록이다.

지난해 설립 11년 만에 매출 3조원을 돌파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바이오업계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 대표는 2020년 말부터 외부 컨설팅을 받으면서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목표와 전략을 고도화 했다.

특히 바이오 기업에 있어 인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해 필수로 인식해 구성원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확보하고, 다양성과 포용의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등 ‘구성원 중심’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직원 부모와 함께하는 ‘부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는 ‘즐거운 일, 함께하는 동료, 자랑스러운 회사’라는 3가지 세부 목표를 세워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경영 철학을 실현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두 번의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10월엔 임직원 부모 및 형제자매, 5월엔 임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고 가족 간 일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가족 초대 행사는 사업장과 홍보관 투어를 통해 임직원 부모에게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및 자녀들의 업무를 설명하고,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푸드트럭에 올라 임직원에게 햄버거를 나눠주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을 2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가동한 것은 바이오 제약 업계에 길이 남을 혁신입니다. 이 혁신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해 10월 4공장의 성공적인 부분 가동을 기념하고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존림 대표는 셰프로 변신해 푸드트럭에서 임직원들에게 햄버거와 수제 맥주를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푸드트럭’은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존림 대표가 직접 기획한 행사로 2021년부터 시작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만의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의 평균 연령은 29.7세.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젊고 역동적인 ‘원 팀(One Team)’ 을 만들기 위한 존림 대표의 노력은 기존 틀을 깬 모습이라 더욱 인상적이다.

‘리얼토크’ ‘입사 1주년 행사’ 등 다양한 사내 행사를 통해 그는 임직원들에게 ‘좐형’으로 불리며 격식 없는 ‘젊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입사1주년 행사 '삼바 축제'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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