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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 인증중고차 사업 11월 개시...파괴력 얼마나 될까
기아, 인증중고차 사업 11월 개시...파괴력 얼마나 될까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10.25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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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최고 품질 중고차·중고 전기차 품질등급제 강조
국내 업체 최초 전기차와 기아 차종만 매입
기아가 25일 '기아 인증중고차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김재훈 기자>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25일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현대에 이어 기아도 11월 1일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 

기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기아 인증중고차 미디어 데이’를 갖고 시장 진입 전략 등을 밝혔다.

기아는 새로운 경험의 경우 온라인 비대면 거래를 통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게 하고 차종 관련 정보를 360도로 표시해 정보 획득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중고차 시장의 큰 문제로 지목된 신뢰에 대해서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는 게 기아의 설명이다.

품질의 경우 신차 출고 후 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만 중고 거래 대상으로 취급해 높은 등급을 유지한 차량만 구매·판매한다. 차체·무빙·내외장·샤시·전장·파워트레인 등의 요소들을 검진해 품질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고 전기차와 관련해서는 가장 핵심적인 배터리 성능과 상태를 확인 후 5개 등급으로 나눠 고시한다. 기아는 최종 평가를 거친 차량 중 3등급 이상을 받은 차량만 판매하기로 했다.

"기아 차종만 매입...브랜드 확대는 고민 중"

기아의 전략 중 눈에 띄는 부분은 전기차다. 이전에 현대차가 발표한 중고차 사업 계획에는 전기차가 포함되지 않았다. 당시 현대차는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전기차 판매를 유보했다. 기아 김지민 국내사업전략실장 상무는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며 “다만 기아는 미래 비즈니스 전략으로 EV를 채택했기 때문에 선도적으로 기준을 세우고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V 평가 시스템 기준과 관련해 노희진 국내 CPO 사업팀 책임 매니저는 “기아는 전기차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주체”라며 “신차 대비 중고차가 얼만큼의 성능을 내는지 평가해서 등급을 매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전략과 또 다른 점은 기아는 기아 차종만 매입한다는 점이다. 현대차는 현대차·제네시스 외에 다른 브랜드 차종도 매입한다. 현대차는 매입한 다른 브랜드 차종을 판매하진 않지만 경매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익을 올릴 참이다.

이종혁 국내 CPO 사업팀 팀장은 “기아의 중고차 사업 목표는 기아 고객에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기아 내부 데이터를 이용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브랜드 확장은 고민 중”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기아가 제시한 사업 개시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열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매입한 차량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종혁 팀장은 “확보한 고객 차량은 없다”며 “다만 기아 내부 직원의 차량이나 렌터카 사업 차량, 전시 차량 등을 합치면 1000대 남짓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매입한 중고차량을 검수해 상품성을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상품성 개선에 들어가는 비용이 고객 구매 비용에 반영되는지도 중고차 시장에서 중요한 포인트다. 구매가가 올라가면 섣불리 기아 시스템을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노희진 책임 매니저는 “상품화 비용에 대해 기아는 비용이라기보다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기아의 원칙은 ‘유사한 품질의 사양은 유사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로 품질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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