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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9 20:50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3분기 가전·전장 쌍끌이…시장 기대감 ‘솔솔’
LG전자, 3분기 가전·전장 쌍끌이…시장 기대감 ‘솔솔’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10.16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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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9967억원…역대 최고 수준
LG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LG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주력 사업인 가전 부문에서 높은 수익성을 보인 가운데, 미래 사업인 전장 부문에서 가파른 성장성을 보인 영향이다. 본업에 미래 성장 사업도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시장에선 향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20조7139억원, 영업이익 99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LG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다.

LG전자는 아직 세부적인 실적 결과를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기존 가전 사업과 신사업인 전장 사업에서 호실적을 이끌었을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HVAC(냉난방공조), 자동차 부품 등 기업 간 거래(B2B) 비중을 확대했는데 그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지난 수년간 프리미엄 제품군에서의 인지도 확립과 더불어 신규 제품군 창출, 렌탈 및 B2B 시장 공략 등으로 매출액 차별화에 성공한 바 있다”며 “올해는 볼륨 존 공략에 성공하며 매출액 보존은 물론 수익성 방어에도 성공해 가전(H&A)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성장 동력인 전장(VS) 부문 역시 지난해 2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을 제외하면 모든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며 “사업부 내에서도 핵심 성장 요인으로 기대받는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흑자 전환과 해당 기조가 유지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냈다는 측면에서 유의미하다”고 덧붙였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가전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이 깜짝 실적을 주도했다”며 “B2B 성과가 확대되면서 이익의 질도 향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LG전자가 추진 중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견고한 매출과 높은 수익성을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무형(Non-HW) 사업모델 혁신 ▲B2B 영역 성장 ▲신사업 동력 확보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 가전 사업의 실적에 더해 전장 사업의 호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 등이 나타나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빌트인, 시스템에어컨, 칠러 등 가전 내 B2B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연간 상고하저 실적 트랜드가 완화될 전망”이라며 “TV의 경우, 패널 가격이 4분기부터 재차 하락 전환해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장 부문에 대해선 “신규 멕시코 공장이 4분기부터 본격 가동되고, 헝가리 공장 설립도 진행하고 있어 북미와 유럽에서 전기차 부품의 고객 대응력과 수주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 수요 회복과 비용 감소, 전장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2024년 LG전자의 이익 가시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이번 호실적을 통해 LG전자의 개선된 수익성이 입증됐다”며 “향후 VS 부문의 점진적인 이익 기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3분기 확정 실적을 오는 27일 공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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