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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웅제약, 나보타·엔블로·펙수클루 등 주요 제품 매출 증가”
“대웅제약, 나보타·엔블로·펙수클루 등 주요 제품 매출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0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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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액 1조3540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0일 대웅제약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3354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컨센서스(매출액 3427억원, 영업이익 351억원) 대비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3분기 추정치(매출액 3197억원, 영업이익 320억원)를 제시한 바 있으나 별도 기준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동 분기 실적 특이사항은 나보타 연간 예상 매출이 연초 기대감(2023년 연간 1700억원)에 미치지 못한 점, 엔블로 실적에 기여하고 있으나 기대(2023년 연간 100억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점, 펙수클루는 기대(2023년 연간 500-700억원)에 부합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 대비 R&D 비율은 전 분기 11%대에서 12%대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웅제약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8% 늘어난 1조3540억원, 영업이익은 34.5% 증가한 12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정치(매출액 1조3880억원, 영업이익 1270억원)나 컨센서스(매출액 1조3719억원, 영업이익 1274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이사항은 주요 제품 매출 가정을 소폭 조정한다”며 “나보타 매출 1647억원 → 1504억원, 엔블로 100억원 → 40억원, 펙수클루 600억원 → 550억원 등으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매출 대비 R&D 비율은 12%로 가정한다”며 “또한 한올바이오파마 등 연결 자회사의 호실적 전망에 따라 연결 조정분을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4일 대웅제약 R&D 인뎁스 보고서를 통해 R&D 경쟁력을 소개한 바 있다”며 “경쟁사와의 법률 분쟁 패소에 따라 멀티플이 다소 낮아진 상황이나 새로운 기대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JAK3/TFK 저해제기전의 DWP212525는 2023년 내 조기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며 “또한 2024년에는 IPF 치료제 후보 물질인 DWN12088는 2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DWP213388은 글로벌 임상에 진입에 따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장기적인 호흡으로 바라본다면 충분히 현재 매력적인 주가”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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