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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서진시스템, 글로벌 ESS 기업과 수주 및 공급 지속”
“서진시스템, 글로벌 ESS 기업과 수주 및 공급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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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의 관계 격상 나선 미국, 서진시스템은 대표적인 수혜 기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3일 서진시스템에 대해 이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 비중이 가장 크다고 전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은 상반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성적표를 받았음에도 ESS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 확대는 확실히 눈에 띈다”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통신장비 사업 부문이 연간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ESS 사업 부문이 전체 매출액의 27.8%(1043억원)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나승두 연구원은 “ESS 부문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2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상반기 ESS 부문의 주요 고객사였던 Fluence Energy가 이차전지 수급 이슈로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 3분기부터는 새로운 고객사인 Powin Energy향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할 전망”이라며 “Fluence Energy와 Powin Energy는 올해 상반기 누적 글로벌 ESS 출하량 기준 Top 5 순위를 유지 중인 글로벌 기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실제로 서진시스템은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올해만 2300억원에 달하는 ESS 납품 계약 수주 공시를 한 바 있으며, 최근 1년내 수주 금액은 5000억원을 상회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ESS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 내 글로벌 업체들의 위탁생산 의뢰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정학적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조업은 새로운 경쟁력이자 필수요소로 자리매김 중이며, 최근 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동남아시아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시킨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서진시스템의 행보에 관심을 높여야 할 시점이며, 이는 실적 증가라는 결과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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