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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한항공, 고객사와 SAF 협력 프로그램 개시
대한항공, 고객사와 SAF 협력 프로그램 개시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9.01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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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화물 부문 최초 SAF 협력 프로그램 시작
고객과 함께 탄소배출 저감 기여
대한항공이 고객사와 함께 SAF 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대한항공>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화물 고객사들과 함께 ‘지속가능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1일부터 국내 항공화물 부문 최초로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SAF 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한 건 탄소배출 저감 활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사에게 대한항공의 화물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과 SAF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SAF는 친환경 원료로 만든 대체연료로, 기존 항공유와 혼합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탄소배출량을 80%까지 감축할 수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는 SAF 활용이 향후 항공업계 탄소배출 저감 활동 중 가장 큰 비중(65%)을 차지해 항공 부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 본부장은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에 고객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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