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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이블씨엔씨, 하반기도 중국을 비롯한 수출 성장 지속”
“에이블씨엔씨, 하반기도 중국을 비롯한 수출 성장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3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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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상반기와 유사한 흐름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1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상반기는 관광상권 및 면세 성장이 견인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1377억원,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처음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돌파 이후 체력이 확실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실적 요인은 ‘국내 매장당 효율 증가, 온라인 체질 개선, 수출 확대’ 등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박은정 연구원은 “오프라인 매출은 285억원, 전년 동기대비 17% 성장했다”며 “매장수가 10% 감소했으나, 전반적인 매장 효율 상승, 관광 상권의 매출 상승이 나타나며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관광 상권 비중은 약 10% 수준으로 해당하며, 6월 누적 전년 동기대비 140%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명동은 321% 이상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온라인 매출은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 감소했다”며 “다만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쿠팡은 기여도 50%까지 상승하며 두 자릿수 성장 중이나, 그 외 외부몰에서의 할인율 관리 등을 통해 손익 방어를 도모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수출 매출은 632억원, 전년 동기대비 24% 성장했다”며 “면세와 일본·미국으로의 수출이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면세는 상반기 매출 270억원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다”며 “시장이 다이고 수요 급감으로 30%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에이블씨엔씨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요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해외법인 및 벤더향 매출은 36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성장했는데, 해외법인 매출 또한 환영향 제외 시 유사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한다”며 “일본은 오프라인이 80% 기여하며, 2분기(엔화) 온라인은 33% 성장, 오프라인은 13%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국 2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되어 있으며, 온라인은 큐텐·라쿠텐·아마존 등에서 유통된다”고 점쳤다.

그는 “미국은 2분기(달러) 26% 성장했다”며 “온라인 비중이 80% 기여하며, 아마존 중심으로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5% 늘어났다”고 판단했다.

그는 “신규 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위한 협의 또한 지속 중”이라며 “이익률은 6%로 전년 동기대비 4%p 개선됐다. 외형 증가가 핵심이며, 글로벌 앰베서더 영입·마케팅 투자가 증가됐음에도 수익성이 견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블씨엔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720억원, 영업이익은 693% 늘어난 4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비수기이나 핵심 플랫폼의 행사 참여를 통해 온·오프라인 호실적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방한 관광객 급증으로 관광 상권의 매장 효율, 면세 매출이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반기는 중국의 중추절/국경절 시기 중국인 인바운드 유입 효과가 추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수출의 경우 현재 미국·일본에서의 성과가 견조하나, 독일/태국/인도네시아 등 유럽·동남아까지 진출 지역 확대를 통해 해외 성장을 지속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에이블씨엔씨의 현재 시가총액은 2100억원이며, 현금성 자산은 500억원 보유 중”이라고 지적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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