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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진제약, 연간 300억원의 당기순이익이 200억 수준으로 떨어졌다”
“삼진제약, 연간 300억원의 당기순이익이 200억 수준으로 떨어졌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5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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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대표 제품의 시장 경쟁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25일 삼진제약에 대해 게보린과 플래리스라는 여전히 대표 제품이라고 전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삼진제약은 소염진통제, 항생제, 순환기/대사성/노인성 질환 전문의약품 및 게보린 등 일반의약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이라며 “게보린(진통소염), 트레스탄(식욕촉진) 등 일반의약품 대표 제품은 물론 플래리스(항혈전제), 타우로린(항생/항진균), 클래리시드(항생제), 뉴티린(뇌기능/치매), 뉴스타진(고지혈증) 등 전문의약품 부문까지 시장성 높은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경 연구원은 “특히 플래리스는 제네릭 및 개량신약 시장에서 (오리지날에 이은) 큰 격차의 첫째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삼진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3% 늘어난 731억원, 영업이익은 53.2% 줄어든 20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원료 등 주요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세는 꾸준이 이어졌는데, 2.7%의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2021년 4분기를 제외하면 역대 최저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삼진제약은 기본적으로 시장 인지도가 높은 대표 제품들의 실적 안정성에 기반하여 좋을 때는 15∼20%, 안 좋을 때는 10% 가까운 한 자릿수 이익률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더욱 아쉬운 수익성 하락”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속되는 사업다각화의 성과가 아직 시현하지 않은 상황에서 코프로모션 제품들이 늘어난 원가 상승의 영향이 수익성을 끌어 내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진제약의 목표주가는 12M Fwd 주당순이익(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1.42배를 적용했고, 이는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0.9배에 해당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연간 300억원을 넘나들던 당기순이익이 해마다 경쟁이 심화되는 영업 상황에 따라 200억원 수준으로 하향된 것은 아쉬운 상황이지만, 과거 고점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한 시가총액을 감안할 때 주가 하락이 과도한 국면으로 평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요 제품들의 안정적인 사장경쟁력과 사업다각화에 기반한 실적 안정화 시현을 예상하며, 그에 따른 주가 반등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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