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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자산신탁, 충당금은 늘고 있으나 리스크는 제한적”
“한국자산신탁, 충당금은 늘고 있으나 리스크는 제한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2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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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27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1% 감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한국자산신탁에 대해 부동산 경기 악화로 대손충당금 이슈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으나 관련 리스크는 다소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자산신탁의 2분기 영업수익은 573억원,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 -24.1%의 증감률을 기록했다”며 “영업수익은 신규 수주 감소에 따른 수수료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소폭 성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송유림 연구원은 “반면, 영업비용은 이자비용, 대손충당금, 기타 영업비용, 판관비 등이 모두 고루 늘어나며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외 단의 특이사항은 부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수주액은 398억원으로 전년대비 49.4% 감소했고, 신탁계정대는 지난해 말 224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3690억원으로 늘어난 상태”라고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 악화로 대손충당금 이슈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으나 관련 리스크는 다소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올해 들어 기 수주 물량을 바탕으로 신탁계정대가 증가하고 있지만 과거와는 달리 신탁계정대의 절대 규모가 크게 축소되어 있고, 신탁사 자금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신규수주 또한 선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산 건전성 분류 강화 조치로 요주의 이하 자산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최근 발생한 충당금은 집합평가에 따른 것으로 아직까지 개별 부실 현장은 부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자산신탁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BPS)에 목표배수 0.46배를 적용했다”며 “당분간 실적 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단기 투자매력은 크지 않으나 제한적인 리스크와 7%대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주가 하방 위험도 현재로서는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한국자산신탁 주가는 추정치 기준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3.7배, 주가순자산비율(P/B) 0.36배”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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