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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자산신탁, 충당금 이슈 등 과거와 다르다…지나친 우려는 경계”
“한국자산신탁, 충당금 이슈 등 과거와 다르다…지나친 우려는 경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0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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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0.4% 감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0일 한국자산신탁에 대해 과거와 다르다고 전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관련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단기 투자매력이 크진 않으나 충당금 이슈가 불거졌던 2018~2019년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지나친 우려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송유림 연구원은 “한국자산신탁의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은 620억원, 영업이익은 34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0.9%, -20.4%의 증감률을 기록했다”며 “영업수익은 수수료 수익의 베이스 부담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 및 한국자산 캐피탈의 대출채권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소폭 성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반면, 영업비용은 판관비 증가, 충당금 반영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늘어났다”며 “충당금의 대부분은 캐피탈에서 발생했는데, 이는 충당금 설정방식 강화에 따른 것이었으며, 미분양으로 인한 신탁계정대 충당금 설정은 부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분양 시장에 익스포저가 큰 신탁사의 경우 관련 리스크에 촉각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다만, 위험의 정도에 있어서는 과거와 차이가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탁사 자금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선별 수주를 진행하고 있고, 신탁계정대 금액 자체도 줄어있지만(2019년 1조원 → 2022년 2240억원) 자산 건정성 및 재무 현황(현금성 자산 2019년 1440억원 → 2022년 5500억원)도 크게 개선된 만큼 과거 수준의 대규모 충당금 이슈는 제한적”이라며 “이를 방증하듯 2022년 주당 배당금은 220원으로 전년 수준이 유지됐으며, 현재 주가 기준 7.3%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자산신탁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배수 0.55배(기존 0.7배, 예상 ROE 13.5% → 11.1%)를 적용했다”며 “부동산 관련 지표 악화가 지속되는 만큼 단기 투자매력은 크지 않으나 관련 우려가 진정되는 때에는 도시정비 시장 확대와 맞물려 신탁사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한국자산신탁 주가는 추정치 기준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3.4배, 주가순자산비율(P/B) 0.37배”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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