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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콜마비앤에이치, 코로나 이후 계속 실적 부진…내년을 기대”
“콜마비앤에이치, 코로나 이후 계속 실적 부진…내년을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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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매출은 증가하나 감익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1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2% 줄어든 1568억원, 영업이익은 52.8% 감소한 99억원을 기록했다”며 “‘콜마스크’ 연결 효과 제거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4% 줄어든 수치로 시장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소비 경기 부진에 따른 여파가 2분기까지도 이어졌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심은주 연구원은 “2분기 식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2% 감소했다”며 “국내 내수 불황으로 전반적인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애터미 신제품 출시가 지연되면서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2분기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4% 감소했다”며 “‘콜마스크’ 매출 기여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대비 36.3% 감소했다”며 “전년 역기저 및 고가 라인 판매 부진에 기인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식품 및 화장품 합산 매출을 내수 및 수출로 구분하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9.5%, 18.5% 감소했다”며 “‘강소콜마’ 합산시 중국 매출액은 194억원을 시현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애터미의 영업활동이 여전히 제한적이었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28.9% 감소했다”며 “상대적으로 고마진 제품의 매출 부진에 따른 고정비용 상승으로 탑라인 대비 이익 감소 폭은 더 컸다”고 부연했다.

그는 “콜마비앤에이치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7% 늘어난 1480억원, 영업이익은 17.3% 감소한 110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작년 하반기는 베이스가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콜마스크’ 연결 효과 감안시 매출액은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나, 애터미향 매출 회복 속도가 예상 대비 더딜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반적인 국내 소비 경기 부진도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애터미의 영업 활동 정상화에 따른 실적 회복은 내년 기대 가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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