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7℃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메리츠금융, 상반기 순이익 1조2033억원…전년 대비 6.8% 증가
메리츠금융, 상반기 순이익 1조2033억원…전년 대비 6.8% 증가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3.08.14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리츠화재·증권의 준수한 순익 성장세가 지속된 데 기인”
메리츠증권은 2021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7829억원을 기록했다.<메리츠증권>
메리츠금융지주는 2023년 상반기 1조20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메리츠금융>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메리츠금융지주는 2023년 상반기 1조20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수준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4.0%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보다 1.6%, 4.9% 증가한 30조6638억원, 1조5979억원을 냈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그룹 내 쌍두마차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의 준수한 순익 성장세가 지속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별로 보면 메리츠화재의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1조1334억원, 8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 25.2%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5787억원, 4343억원으로 22.0%, 25.9% 늘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20년 1분기 이후 14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그간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과 장기 건전성 관리에 매진해 온 결과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메리츠증권의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31억원, 3613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35억원, 16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 역시 2018년 1분기 이후 22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시장 불안 요인 확대·부동산 시장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를 통한 견조한 수익 창출 노력을 지속해온 결과라는 게 회사 평가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은 그룹 내 핵심 자회사인 화재와 증권의 준수한 순익 성장세가 지속된데 기인한다”며 “메리츠화재는 비용 효율화와 함께 수익성 높은 매출 확대에 매진할 것이며, 메리츠증권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보다 보수적인 관점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