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디지털 선도학교에 AI코스웨어로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지행초등학교와 제주도 한림초등학교에 홈런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AI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기에 앞서, AI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실제 수업에 활용해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학교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미 2021년부터 정규 수업에 홈런을 활용하는 시범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에듀테크스쿨과 홈런을 활용해 정규수업에 활용 실증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AI코스웨어로 홈런을 활용하는 디지털 선도학교는 학교수업과 100% 연계된 교과 콘텐츠를 비롯해 AI 학습분석으로 학습자에 대한 이해도를 세심하게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학습 처방을 제시하는 ‘개인별 맞춤학습’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AI생활기록부’를 통해 학교 선생님은 각각 학생의 학습 현황을 분석하고 수준에 적합한 학습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학생으로부터 수집한 학습 데이터와 홈런 ‘AI생활기록부’를 통해 학생에게 학습 유형을 분석해 보여주고 개인별 맞춤 처방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계돼 학교 선생님들은 정규 수업에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코딩, 문해력 등 홈런의 다양한 비교과 콘텐츠도 활용해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실 이사는 “홈런의 강점인 AI를 통해 학생의 수준을 정확하게 분석, 진단하고 보충 학습이나 튜터링 등을 제공하는 등 실효성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코스웨어로 홈런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학습 제공과 학습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7월, 서울시를 비롯해 세종시와 부산, 강원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 각 교육청에서 주최한 에듀테크 매칭데이에 참가해 전국 300여 곳의 디지털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AI코스웨어로써 홈런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