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2분기 영업이익 4634억원, 전년 比 0.8%↑
SK텔레콤 2분기 영업이익 4634억원, 전년 比 0.8%↑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08.08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 4조3064억원, 순이익 3478억원
통신 리더십 견고, 엔터프라이즈·미디어 등 신사업 성장세
SK텔레콤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의 영예를 안았다. SKT는 각 산업군별 우수기업 수상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도 선정됐다. ICT산업군 중에서는 유일하게 ‘리더십 A’ 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lt;SK텔레콤&gt;<br>
SK텔레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4634억원을 기록했다.<SK텔레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2분기 견고한 유무선 사업과 함께 데이터센터·클라우드 등 엔터프라이즈 사업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했다. 

SKT는 2023년 2분기 매출 4조3064억원, 영업이익 4634억원, 순이익 34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4%, 0.8%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SK브로드밴드(SKB)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매출 1조68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2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5.8% 증가했다.

2분기 말 기준 SKT는 5G 가입자 수 1467만명을 기록하고 SKB는 유료방송 가입자 수 946만명,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 681만명을 확보하는 등 양사는 SKT-B 시너지를 바탕으로 유무선통신 시장 리더십을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SKT는 올해 상반기 총 25종의 5G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특히 청년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과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0청년 요금제’는 출시 후 약 1달간 신규·기기변경 및 요금제 변경 시 10명 중 7명 이상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6월 휴가철을 앞두고 선보인 ‘가족로밍’도 출시 한달 만에 3만 가구, 7만명이 혜택을 누렸다.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4071억원을 기록했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신규 데이터센터의 가동률 상승과 분당 2센터 오픈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신규 데이터센터 오픈도 준비 중이다. 클라우드 사업은 2분기 게임, 금융 등에서의 수주를 기반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AI 서비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미디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865억원을 기록했다. 팀스튜디오(TEAM studio), Btv 등 양질의 미디어 자산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T는 글로벌 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이하 조비)에 1억 달러를 투자해 약 2%의 지분을 확보하고 조비 기체 국내 독점 사용권을 확보했다. 또 UAM 분야 연구개발과 국내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에도 협력을 약속하는 등 UAM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프랜드’는 2분기 기준 전체 MAU의 30%를 해외에서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지난 5월 선보인 메타버스 SNS 기능 ‘이프홈’은 7월말 기준 누적 40만개 이상 개설됐다. ‘T우주’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같은 파급력 있는 제휴를 기반으로 2분기 월간 실사용자 200만 이상을 기록했다.

SKT는 지난 7월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2000억원 가량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2000억원은 자사주 소각 발표일 기준 총 발행 주식수의 2%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2023년 2분기 배당금을 주당 830원으로 확정하며 꾸준히 분기 배당을 지속하고 있다.

김진원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 부사장)는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협력과 자강을 병행해 글로벌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AI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며 “AI 컴퍼니로의 도약이 기업과 주주가치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