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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 LGCNS 성장세…비상장자회사의 가치”
“LG, LGCNS 성장세…비상장자회사의 가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2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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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방 여력이 큰 주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LG에 대해 그룹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CNS가 주력 자회사로 사업은 전자, 화학, 통신서비스계열로 구성되어 있다”며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최대주주로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기업임에도 전체 지분의 81.8%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원 연구원은 “2021년 일부 사업을 분할한 후 선택과 집중의 압축경영으로 현재 순자산가치가 당시 수준만큼 많이 회복했다”며 “당시와 달라진 점은 LG에너지솔루션의 등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계열사 중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LGCNS(지분율 50%, 비상장)는 2021년과 2022년 연평균 20%의 매출 성장과 7% 후반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성장세를 이뤄냈다”며 “2023년은 인건비와 광고비 증가 등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정도로 수익을 전망하나, 1분기를 저점으로 성장 추세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분 35%로 2대주주인 맥쿼리가 해외사업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수출비중이 지난해 14.7%로 2.3%p 상승했고, 매출이 42% 늘어났다”며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물류, 금융DX 분야에서 LGCNS의 역할이 커질 전망으로 미래 성장성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그는 “LG경영개발원(지분율 100%)은 LG경영연구원, LG인화원, LG AI연구원을 운영하며, 2022년 매출 2046억원으로 전년대비 41%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73억원, 58억원으로 5416%, 1376% 증가했는데, AI연구용역 매출이 999억원으로 86.8% 증가했다”며 “LG유플러스가 그룹시너지 대상으로 LG AI연구원을 거론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언급했다.

그는 “계열사 가치, 주주환원, 투자재원 등 나무랄 데 없는 지주임에도 신사업투자건은 아쉬운 부문인데, 1조원이상의 재원과 성장동력을 갖춰가는 비상장자회사를 통해 해소가 될 전망”이라며 “절대가치와 상대평가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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