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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 LG CNS 호실적 고려 시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력 보유”
“LG, LG CNS 호실적 고려 시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력 보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02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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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실적은 1분기가 저점
연초 대비 LG 시가총액 1.7조원 증가했으나, 지분가치는 3.5조원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일 LG에 대해 1분기 실적은 LG전자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했으나, 1분기가 저점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6% 줄어든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9.0% 감소한 5000억원”이라며 “LG전자 순이익 감소에 따른 지분법손익이 46.6%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최관순 연구원은 “하지만 연초 대비 LG 전자 주가는 30.3% 증가하면서 실적에 대한 우려보다는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으며, 2023년 LG전자 순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요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LG의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LG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55.4%”라며 “여기에는 LG CNS의 가치는 장부가인 1944억원만 반영된 수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LG CNS의 장외 시가총액은 6조원 수준으로 이 지분가치를 반영한 NAV 대비 할인율은 62.4%까지 상승한다”라며 “LG의 시가총액은 연초 대비 12.8% 늘어난 1조6000억원으로 증가했으나, 자회사 지분가치는 14.7% 늘어난 3조6000억원으로 증가해 2023년 주가 상승이 부담스럽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NAV 중 상장 자회사 지분가치 비중이 90.3%로 할인율의 객관성이 높아 현 할인율 고려 시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 주가 수준은 NAV 대비 할인율 관점에서 여전히 저평가 상태이며, 자기주식 취득으로 수급여건도 양호하다”라며 “LG CNS의 호실적으로 기업공개에 대한 기대감이 하반기에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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