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R
    17℃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Y
    20℃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H
    18℃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0:55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솔루스첨단소재, 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상저하고의 실적 전망”
“솔루스첨단소재, 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상저하고의 실적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6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영업적자 -190억원, 시장 예상치 하회
신규 수주 모멘텀 및 중장기 성장성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는데, 전지박 수익성 개선 효과를 전자소재 사업부의 부진 및 주식보상비용 등의 비용 증가 영향이 일부 상쇄했다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솔루스첨단소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줄어든 1128억원, 영업적자 -1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45억원)를 하회했다”며 “사업부별 매출액은 전지박 402억원, 동박 452억원, 전자소재 27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소원 연구원은 “전지박 매출액은 유럽 전력비 안정화와 함께 생산량이 회복되며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동박 매출액 또한 지난해 말 고객사의 재고 조정 이후 재고 축적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전자소재 사업부는 모바일향 소재 출하가 크게 감소하며 예상 대비 부진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전지박 수익성 개선 효과를 전자소재 사업부의 부진 및 주식보상비용 등의 비용 증가 영향이 일부 상쇄시키며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솔루스첨단소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늘어난 1322억원, 영업적자 -141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전분기 대비 모든 사업부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전지박 매출액이 헝가리 신규 라인(phase 2) 가동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8%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수익성 또한 전력비 안정화 및 수율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이며, 4분기 전지박 사업부 및 전사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이를 반영한 2023년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5786억원, 영업적자 –29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한적인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수혜와 첨단소재 사업부의 수익성 악화는 아쉽지만 전지박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된 점은 괄목할 만하다”라며 “솔루스첨단소재는 향후 전지박 수율 개선 및 전력비 헷징을 통해 원가 안정화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며, 수력 발전 기반인 북미 공장의 증설 또한 중장기 실적 성장 가속화에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까지 전사 영업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단기 실적 모멘텀은 부재할 수 있으나, 전지박 신규 수주 모멘텀, OLED 아이패드 출시 기대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