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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1:3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산, 로봇 산업 앞세워 실적 증가 폭 확대“
“두산, 로봇 산업 앞세워 실적 증가 폭 확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10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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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로보틱스 기업가치 최소 1조원 공식화
2023년 매출 48% 성장, 2024년 흑자전환, Integration 기술 강화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DS투자증권은 10일 두산이 IPO(기업공개)하기로 한 로보틱스의 기업 가치가 최소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 그룹은 두산 로보틱스 IPO 계획을 공식화했고 주관사 선정도 완료했다”라며 “공모가는 최소 1조원의 보수적인 수준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김수현 연구원은 “그 근거는 경쟁사인 레인보우 로보틱스의 밸류가 1조8000억원에 육박하며, 미래 추정 실적을 활용한 특례 상장을 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실제 레인보우 로보틱스도 2021년 성장성 추천 트랙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레인보우 대비 3배 높은 매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Top 5) 및 해외 레퍼런스 등을 감안하면 공모가 1조원은 상당히 보수적인 밸류로 판단된다”라며 “아직은 부정적인 IPO 시장의 투자 심리와 상장 후 안정적인 주가 관리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로봇 산업의 핵심 경쟁력은 수요가 높은 유럽/북미에서의 상업화 , 소프트웨어 경쟁력, AI·모빌리티 및 Vision 등 주변 기술과의 Integration 능력”이라며 “이미 두산은 유럽/북미에서 국내 유일하게 상당한 판매 레코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픈 플랫폼 ‘Dart Suite’출시도 앞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IPO 과정에서 2000~3000억원 수준의 자금 확보가 예상되는데 이 중 일부가 Integration 기술 강화를 위한 외형 확장에 사용될 전망”이라며 “북미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과 유럽 시장 회복 등을 감안하면 2023년 매출은 48% 성장이 예상되고 이후 2024년부터는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두산의 목표주가 산정 방식에 있어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했다”며 “로보틱스 상장 가치를 1조원으로 가정하여, 이를 30% 할인했고, 그 외 자회사의 가치는 70% 할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산출된 순자산가치(NAV)는 16만원”이라며 “전일 주가 대비 50% 가까운 업사이드로 여전히 극심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참고로 로보틱스의 상장 시점은 2023년 하반기 말 정도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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