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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한해운, 中 산업활동으로 BDI 반등 + LNG선 추가”
“대한해운, 中 산업활동으로 BDI 반등 + LNG선 추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3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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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3927억원, 영업이익 463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3일 대한해운에 대해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로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1% 늘어난 3927억원, 영업이익은 25.6% 줄어든 463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발틱운임지수(BDI) 약세로 자회사들의 부정기선 실적이 크게 악화됐고, 일부 선박 입거수리 영향으로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병근 연구원은 “대한해운은 전용선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어, BDI 강세 시 직접적으로 큰 수혜를 보지는 않는다”라며 “다만, 자회사의 창명해운과 대한상선이 스팟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대한상선은 장기운송계약 5척과 부정기선 8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발성으로 운항하는 벌크 용선은 10척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창명해운 역시 사선 8척을 보유하고 있는데, 전부 스팟 영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리오프닝과 함께 3월 양회를 기점으로 중국 산업활동은 올라올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BDI 반등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BDI 1099p로 최근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2021년 1분기와 2022년 1분기 BDI 평균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과 LNG 벙커링선 1척이 인도될 예정”이라며 “LNG선의 경우 한 척당 연간 매출액은 3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벌크 시황 호황과 함께 LNG선 추가 도입을 통한 매출 증대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월 양회 이후 중국 산업활동 증가와 함께 벌크 시황 강세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최근 발틱운임지수(BDI) 상승 및 중국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지만 대한해운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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