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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래에셋생명, 기저효과로 이익 감소…수익 중심 마케팅 전환 기대”
“미래에셋생명, 기저효과로 이익 감소…수익 중심 마케팅 전환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3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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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당기순이익 56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3일 미래에셋생명에 대해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한다고 전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2021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561억원으로 전년대비 41.6% 감소했다”며 “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수익성 중심의 마케팅 전환으로 수입보험료가 감소하면서 보험손익이 줄었고, 투자손익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연구원은 “2022년 미래에셋생명의 위험손해율은 93.7%로 전년대비 1.6%p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수입보험료대비 사업비율은 20.0%로 전년대비 5.7%p 하락했는데, 수입보험료 감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2년 미래에셋생명의 투자손익은 6355억원으로 전년대비 2.6% 소폭 감소했는데, 주식시장 하락 및 금융시장 변동성 증가를 고려할 경우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변액보증준비금의 경우 약672억원의 추가 적립이 발생했는데, 전년 2분기 이후 추가적립 규모는 감소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래에셋생명의 2022년 수입보험료(퇴직연금 및 퇴직보험 제외)는 3조3160억원으로 전년대비 47.6%나 감소했는데, 변액보험 수수료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2021년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변액투자형 신계약이 큰 폭으로 성장에 따른 기저효도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2년 12월 말 미래에셋생명의 RBC비율은 179.6%로 전년대비 25.3%p 하락했는데 금리 상승에 따른 지급여력금액 감소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래에셋생명의 목표주가는 소폭 하향한다”라며 “경쟁사 대비 높은 변액보험 비중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부담금리가 지속하고 있으며, 당분간 금리 상승 영향으로 변액보증준비금 추가 적립에 대한 부담이 줄면서 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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