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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솔루엠, 올해 ESL 부문 성장률은 관련 산업 성장률 2배 이상”
“솔루엠, 올해 ESL 부문 성장률은 관련 산업 성장률 2배 이상”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4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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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 유럽 경기 침체 속 비용 절감으로 고성장 시현
전자부품, TV 세트 수요 부진에도 적용처/고객사 다변화 성공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4일 솔루엠에 대해 ESL(전자가격표시기) 성장률이 시장 성장률인 30%를 훨씬 웃도는 70%대라고 전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루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3% 늘어난 418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4.5% 증가한 165억원으로 추정치 대비 매출은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하회했다”며 “다만 성과급 및 재고자산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인 30억원을 제외하면 추정치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고의영 연구원은 “지난해 총매출은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755억원으로 부문별로 보면 전자부품 1조2700억원, 정보통신기술(ICT) 430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자가격표시기(ESL) 수주 잔고는 1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연간 8000억원에 가까운 신규수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13.7% 늘어난 1조9600억원, 영업이익은 45.9% 증가한 110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ICT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50.6% 늘어난 6480억원, 영업이익은 81.2% 증가한 696억원으로 전망하며 ESL 산업의 성장률은 30%대로 전망한다”며 “리테일 채널들의 도입률이 여전히 10% 내외에 불과한 상황에서 비용 절감 솔루션, 유연한 판매 전략의 툴로써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산업 성장률을 크게 앞서는 71%의 성장률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설계부터 유통까지 모든 공급망을 수직계열화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사의 커스터마이징 요구에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자부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1조31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3% 증가한 40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기존 TV 파워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래퍼런스를 바탕으로 적용처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고객사 다변화 및 태양광 가로등, 타운보드 등 적용처 다변화를 기대한다”며 “신규 적용처는 기존 사업 대비 수익성이 높다는 점도 전사 마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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