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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자동차부문 3조 원대 영업이익에 재도전”
“현대차, 자동차부문 3조 원대 영업이익에 재도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1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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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우려 해소가 단기적 반등 트리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2022년에 미국 소매시장 연간 점유율 5.6%로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그 과정에서 지난해 4분기 대당 평균 인센티브가 다소 상승했지만 여전히 산업평균 수준을 하회하고 있고, 3분기에 이어 분기 평균 환율이 또 한 차례 상승한 만큼 호실적 달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9% 늘어난 37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16.0% 증가한 3조3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특히 기말환율이 안정화되면서, 지난해 3분기에 설정되었던 USD 기반 품질보증 충당부채에 대한 외화평가이익 환입으로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다만 금융 부문은 Auto Loan Rate 상승에 따른 선제적 대손충당부채 확대, 중고차 시세 하락에 따른 중고차 처분이익 감소로 인해 HCA의 수익성이 축소되면서 다소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현대차의 주가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정에 대한 기대감이 지난해 말에 본격 희석되기 시작하면서 주가 조정 흐름을 보였다”라며 “따라서 IRA에 대한 worst scenario pricing은 이미 완료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IRA에 적용되는 상업용 전기차에 대한 정의가 확정되면서 주가가 일부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듯, 현대차가 미국에서 손익분기점(BEV)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단기적 주가 반등의 트리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의 목표주가는 12M Fwd 주가순자산가치(EPS) 3만370원에 Target Multiple 7.0배를 적용했다”며 “2023년 수익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하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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