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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09:1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피엔티, 중국향 및 동박장비 수주에 생산시설 증설로 실적 성장 가속”
“피엔티, 중국향 및 동박장비 수주에 생산시설 증설로 실적 성장 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9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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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매출액 1451억원 추정
2023년 영업이익 1006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9일 피엔티에 대해 북미 주요 고객사로부터 대규모 배터리 장비 발주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심원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엔티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1451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255억원을 추정한다”라며 “부문별 매출액은 2차전지 1016억원, 소재 224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심원용 연구원은 “2022년 분기별 영업이익률은 13.4% → 24.8% → 12.3%로 등락을 보였다”라며 “인력 충원, 대손상각비 등을 고려해 4분기 17.5%, 2022년 연간 16.5% 영업이익률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블루오벌향 대형 수주가 임박했다”며 “하반기 중 발주를 기대했으나 고객사의 자금 조달 및 투자 스케줄 이슈로 이연이 불가피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객사가 12월 중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자금을 확보한 만큼 2024년 설비 가동, 2025년 양산 계획을 위한 장비 발주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블루오벌시티는 총 129GWh 생산능력으로 믹싱을 제외한 전극공정 총 발주 예상금액은 1조50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타 수주 모멘텀과 생산능력 증설 효과도 기대된다”며 “12월 1일 중국향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1625억원 수주 공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향 수주는 견조한 수주잔고 유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SK넥실리스 등 글로벌 동박 고객사 확보도 긍정적”이라며 “SK온-현대차 북미 합작 공장 투자 발표도 향후 트리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생산능력 증대에 따라 수주 대응도 원활하다”며 “내년 상반기 준공이 예정된 4공장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상향되며 실적 성장이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2차전지, 소재 부문 매출액은 올해대비 각각 23%, 24% 증가한 3992억원, 1113억원을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피엔티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대비 21% 늘어난 5750억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1006억원을 전망한다”며 “신규 수주와 매출액 인식이 가속화될 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3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은 최근 2차전지 섹터 멀티플 하락과 연동돼 12.2배까지 하락했다”며 “글로벌 경쟁사(우시리드, 잉허과기, Putailai, Hirano) 평균 13.7배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동안 보여준 규모의 경제 달성 능력이 부각될 수 있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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