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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51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인크로스, 내년은 비즈니스 다변화 및 고도화의 원년”
“인크로스, 내년은 비즈니스 다변화 및 고도화의 원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4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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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68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4일 인크로스에 대해 내년 광고산업은 매크로 불안에 따른 리스크 요인도 존재하지만, 퍼포먼스 광고 강화로 미디어렙의 견조함을 이끌고 있어 내년 SA 부문을 통합한 종합 디지털 광고 솔루션 제공을 통해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크로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8% 늘어난 169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68억원을 예상한다”며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실적을 보였던 전년의 역기저 효과를 뛰어넘는 실적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수 연구원은 “미디어렙과 티딜의 취급고 증가 추세가 이어져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매크로 불안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 광고 영역 확대가 주효한 미디어렙과 다양한 MD 확보 및 기획전 등 타게팅 고도화가 접목된 티딜이 동시에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인건비 외 특별한 변동비 증가가 동반되지 않아 탑라인 성장은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미디어렙은 지난 7월 애드테크 기업 솔루티온을 인수하며 퍼포먼스 광고 사업 본격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기존 DA 영역에 SA 부문의 역량 강화를 이뤄내 DA+SA 통합 수주로 탑라인과 마진 동시 성장을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티딜은 12월부터 TV 광고를 통해 SK텔레콤 가입고객에 대한 마케팅을 시작했다”며 “광고는 티딜에 대한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와 해당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전달 등을 통해 신규 취급고 유치에 긍정적인 요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재구매 고객에 대한 비중이 높은 티딜의 특성상 신규 고객 유입은 큐레이션 커머스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며 “OTT 광고 영역은 TV와 모바일을 통합한 광고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캡티브 OTT인 웨이브의 광고 요금제 도입 시기가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디지털 부문의 신규 광고 슬롯 발생으로 웨이브의 광고 도입도 결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인크로스는  그룹 내 ICT 기업간 시너지 및 국내 최대 DMP 다윈 등의 활용을 통해 시장 확장에 따른 성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은 기존 미디어렙, 티딜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신규 SA, OTT 광고 등이 추가될 전망”이라며 “신규 사업 추진과 관련한 인건비 상승으로 올해의 영업이익률의 소폭 하락이 발생했지만, 내년은 매출 성장으로 이를 커버하여 매출액은 올해대비 19.5% 늘어난 630억원, 영업이익은 43.2% 증가한 279억원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특히 티딜의 취급고 증가는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나 성장성 탄력 유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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