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기술 경영'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49)이 지난 1월16일 창업주이자 할아버지인 고(故) 조홍제 선대회장의 기일에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회장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회장으로 승진한 조 회장은 아버지 조석래 전 회장의 건강상태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악화된 재계 분위기를 고려해 취임식 날짜를 두고 고민해 왔다.하지만 그룹 경영을 위해 공식 취임을 마냥 미룰 수 없는 만큼, 가족과 임직원이 모두 모이는 선대회장의 기일에 맞춰 ‘조현준 호(號)’의 출범을 알리는 조촐한 취임식을 가진 것이다. 격식과 형식 보단 실속과 내용을 CEO&LEADERS | 윤길주 기자 | 2017-02-03 15:18 장남 조현준 사장까지 재판…‘안개속’ 효성그룹이 창사 이래 최악의 상황에 처했다. 탈세 등의 혐의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아직 재판 중에 있다. 조 회장은 올해로 79세. 건강도 좋지 않고 감옥에 가는 일은 꼭 피하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조 회장뿐만 아니라 그룹의 2인자로 13년 동안 효성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조 회장을 그림자처럼 보필해 온 이상운 부회장, 앞으로 효성그룹 경영권을 물려받을 조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사장도 함께 재판을 받고 있다. 모두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자칫 후계구도 자체가 깨지는 최악의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그룹의 존망이 걸려 FOCUS | 인사이트코리아 | 2015-05-27 14:38 '잇몸경영' ...언제까지 SK·CJ·한화·효성의 불안한 미래 그동안 송사가 진행되던 대기업 오너들의 재판 결과가 속속 드러나면서 오너공백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 지에 대해 재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주주총회가 열린 3월은 앞으로 이들 기업들이 어떻게 체제를 정비하고 비상경영 체제를 구성할지 예측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였다.지난달 21일은 SK와 CJ, 한화 등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이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선 특히 오너일가들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이 다수 처리됐다. 징역 4년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최태원 SK 회장은 모든 계열사 대표직에서 물러났고, 1심 재판 FOCUS | 인사이트코리아 | 2015-05-27 14:38 ‘보이지 않는 수출 강자’ 효성 전세계인 10명 중 4명 이상이 효성이 만든 타이어 속 부품(타이어코드)을 사용하고, 10명 중 3명 이상이 효성이 만든 옷의 핵심 신축성 원사(크레오라)를 사용하고 있다.그 만큼 효성은 보이지 않지만, 이미 세계인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수출 기업이다. 이외안전벨트용 원사, 에어백용 원사, ATM기기 등도 효성의 주요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효성에서 수출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전세계에 효성 임직원이 2만여명에 달하며, 70여 곳의 제조/판매법인이 활약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이다. FOCUS | 인사이트코리아 | 2015-02-13 10:14 “이웃 사랑, 어찌 잊으오리까” [효성] 효성의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 및 임직원들은 지난달 23일 오후 효성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을 직접 찾아 ‘사랑의 쌀’ 20kg짜리 500포대를 전달했다.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마포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해오고 있다.효성 사랑의 쌀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통해 모인 돈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농촌을 돕기 위해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을 통해 구입하고 있다.조현상 부사장 COMPANY ISSUE | 인사이트코리아 | 2015-01-27 11: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