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X판토스, 에어프랑스와 손잡고 항공물류 ‘친환경 이륙’…“ESG경영 강화”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글로벌 항공업계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 항공 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 도입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LX판토스가 유럽계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SAF를 사용한 항공화물 운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국내 기업이 항공화물 SAF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SAF는 석유·석탄 등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동·식물성 기름과 재생 가능한 폐기물 등 친환경 자원으로 만들어진 항공유로, 기존 항공유 대비 이산화탄소 COMPANY ISSUE | 이기동 기자 | 2022-11-15 21:55 KLM, 버려지는 나무뿌리 모아 CO₂ 배출량 줄인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2019년 KLM은 바이오 연료 생산기업 스카이엔알지(SkyNRG)와 협력해 관련 공장을 2022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KLM이 만드는 바이오 연료는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SAF)다. 공장 설립이 마무리되면 연간 10만톤의 SAF와 1만5000톤의 바이오LPG가 부산물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KLM은 이 중 7만6000톤을 구매해 사용할 예정이다.SAF는 나무뿌리 등 버려지는 임목부산물을 비롯해 폐유 등을 모아 기존 화석 연료와 섞어 쓴다. 이 바 COMPANY ISSUE | 이하영 기자 | 2021-10-01 14:45 ‘유럽길’ 지킴이 이문정 에어프랑스 KLM 한국지사장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코로나19가 집어 삼킨 하늘은 황사가 가린 뿌연 하늘이 아닌 청명한 푸른 하늘을 선사했다. 대신 감염증 확산 우려에 많은 비행기들이 길을 잃었다. 항공사들은 일 대신 빚만 늘었다. 지난 2년간 항공업계는 조직을 줄이면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경제가 재개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 가 9월 24일 만난 이문정 에어프랑스 KLM 한국지사장은 지나친 기대보다 냉정한 현실인식으로 단단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다.에어프랑스 K INTERVIEW | 이하영 기자 | 2021-10-01 14:06 대한항공 수하물 1600개 '실종' 사건...인건비 아끼려다 이미지 '추락'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지난 18일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4일 연속 대한항공 항공기 수하물 누락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지상조업을 담당하는 인력 부족이 사고의 주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 기간 동안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누락된 수하물 수는 ▲18일 960여 개 ▲19일 540여 개 ▲20일 50여 개 ▲21일 90여 개 등으로 총 1600여 개에 달한다.업계에서는 대한항공에서 일어난 사고는 대한항공 지상조업 자회사인 한국공항의 인력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항공기 수하물을 담당 FOCUS | 강민경 | 2018-01-23 12: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