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라이프생명 설계사들은 왜 거리로 나왔나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현대라이프생명과 소속 보험설계사들간 갈등이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양측의 대화가 멈춰있어 갈등이 장기화될 우려가 높다. 설계사 측은 상황에 진전이 없을 경우 사측을 공정거래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로 제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 측과 설계사 측 간 갈등의 바탕에는 지난 5년간 이어져온 현대라이프생명의 경영난이 자리 잡고 있다.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사 측이 설계사 수수료 삭감을 밀어붙인 가운데, 설계사들은 업계 관행인 ‘이연지급’ 계약으로 인해 쉽게 회사를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다.7일 전국보 FOCUS | 이일호 기자 | 2017-12-07 17:47 현대라이프생명 설계사들 뿔났다..."영업점포 폐쇄로 1400명 실직" 현대라이프생명(대표이사 이재원) 보험설계사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7일 현대라이프생명 본사 앞에서 ‘현대라이프생명 보험설계사 생존권 보장 촉구 7차 집회’를 갖기로 했다.현대라이프생명은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전국 70여개가 넘던 영업점포를 모두 폐쇄해 2000여 명의 설계사가 600여 명으로 줄어 1400여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주장하고 있다.점포 폐쇄와 동시에 고객 창구도 모두 폐쇄해 보험금 청구 등 보험 가입 고객들까지 불편을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해 보험 계약 취소가 빈발하고 설계사들이 받았던 FOCUS | 권호 | 2017-12-06 15:43 [초점]보험설계사 잇단 자살, 노조 생기면 줄어들려나 보험설계사와 택배 기사, 골프장 캐디, 학습지 교사, 등 특수형태 고용근로 종사자의 노조 설립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보험설계사의 경우 회사의 해촉과 영업 압박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많은 만큼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시급해 보인다.고용부, 노동기본권 보장 위한 입법 방안 마련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특수형태 고용근로 종사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라고 국가인권위가 권고한 것과 관련해 “실태 조사 등을 통해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적 보호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인권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국가인권위는 FOCUS | 권호 기자 | 2017-10-18 18:04 [기획]보험설계사의 잇따른 자살...눈 감은 보험사들 푸르덴셜생명 보험설계사가 회사의 계약 해촉을 비관해 투신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보험사들의 실적 만능주의와 ‘쓰고 버린다’는 설계사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26분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푸르덴셜타워 옥상에서 양 아무개(58) 씨가 추락해 현장에서 사망했다.양씨는 푸르덴셜생명 보험설계사로 지난 1995년부터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지점장급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양 씨는 최근 영업실적, 리더십평가 등 평가 기준에 못 미쳐 해촉했다”며 “해촉을 비 FOCUS | 권호 기자 | 2017-09-06 15: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