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가탄·팔팔·잇치, 이름에 담긴 '비밀'을 아시나요?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아픈 곳을 치료하기 위해 구매한 의약품의 톡톡 튀는 제품명이 소비자의 눈길을 끈다.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에 비해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의 경우엔 ‘지명구매’가 많아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제약사들이 신제품 발매 시 브랜드 네이밍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최근 발표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 잇몸 치료제 ‘잇치’가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에서 단일 제품 기준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동화약품 자체매출집계 기준에 따르면 이 제품은 FOCUS | 김민주 기자 | 2023-09-06 18:36 한미약품 ‘팔팔’, 대법원서 상표 단독 사용권 확정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대법원이 한미약품의 ‘팔팔’ 상표권에 대한 단독 사용 권리를 확정했다. 또 특허심판원은 한미약품의 또 다른 발기부전∙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구구’ 상표권의 고유성도 인정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대법원과 특허심판원이 각각 ‘팔팔’과 ‘구구’의 제품명을 차용한 타사 제품에 대한 상표권 무효 판결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한미약품은 해당 상표권에 대한 명성과 독창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다른 회사가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명에 ‘팔팔’과 ‘구구’를 사용할 경우 법 ISSUE & TREND | 한민철 기자 | 2020-03-18 17:21 한미약품 상표권 소송 승소, 의약품·식품에 ‘짝퉁 팔팔’ 못쓴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앞으로는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의약품·영양보충을 표방하는 일반 드링크제, 식이보충제 등 식품에도 ‘팔팔’을 붙인 제품명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특허법원은 지난달 29일 건강관리용약제, 식이보충제, 혼합비타민제, 영양보충드링크 믹스 등으로 등록된 상표 ‘기팔팔’에 대해 상표권을 무효로 하라고 판결했다.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의 명성에 무단 편승해 소비자의 오인과 혼동을 유발하고 기만할 염려가 있다는 취지다. 한미약품은 이번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팔팔’ 브랜드의 오리지널 COMPANY ISSUE | 한민철 기자 | 2019-12-05 12: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