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팩트체크] 황하나는 남양유업과 진짜 아무 관계가 없나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남양유업이 창업주인 고(故) 홍두영 전 명예회장의 외손녀이자 홍원식 회장의 조카 황하나(31) 씨의 마약 투약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지난 8일 남양유업은 홈페이지에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황하나 씨는 창업주의 외손녀일 뿐 남양유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황씨뿐만 아니라 그 일가 누구도 남양유업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경영에도 관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남양유업은 입장문을 통해 “임직원들은 무엇보다 일등 품질의 제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 여러분께 혼란과 심려를 끼쳐 ISSUE & TREND | 노철중 기자 | 2019-04-10 18:41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땅에 떨어진 기업이미지 복원 의지 있나?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11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의 배당확대 요구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배당성향을 높게 유지하는 건 최대주주만 혜택을 보는 것이며, 그보다는 사내유보를 함으로써 장기투자를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그 명분이었다.남양유업은 “지분율 6.15%를 가진 국민연금이 주주 권익을 대변한다는 논리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합법적인 고배당 정책을 이용해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이익 증대를 대변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국민연금 수탁위는 지 FOCUS | 이일호 기자 | 2019-02-12 18:09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 퇴진...쫓겨났나, 스스로 옷 벗었나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나도 남양은 믿고 걸러. 분유회사이면서 임신한 직원들 쫒아내는 회사잖아.”(직장인 커뮤니티 중)‘대리점 밀어내기 갑질’로 뭇매를 맞은 남양유업이 창사 후 처음으로 외부에서 영입한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이사가 임기 1년을 채우지 못한 채 31일자로 물러난 배경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이정인 대표의 조직 쇄신에 대한 내부 임직원들의 반발, 홍원식 회장과의 갈등설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31일 남양유업은 이광범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이 신임 대표는 충북대학교 농생물학과를 나와 남양유 ISSUE & TREND | 조혜승 기자 | 2018-12-31 19: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