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채소값 고공행진에 김장철을 앞둔 주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와 무, 대파, 쪽파, 양파, 마늘 등은 모두 평년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1년 사이 양배추와 토마토, 붉은고추, 당근의 가격은 각각 183%, 86%, 83%, 49% 급등했다.지난 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도 채소류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4.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무는 89.8%, 배추는 67.3%나 올랐다. 올 여름 불어닥친
BUZZ&PICK | 한민철 기자 | 2020-10-13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