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정진 회장 야심작,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굴욕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50억원에 이르는 제작비를 들여 만든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3.1절과 주말 연휴, 화려한 라인업 등 흥행 요소를 가지고도 관객과 평단의 냉대 속에 16만 관객에 그쳤다. 제작비 등을 감안할 때 사실상 영화가 침몰한 것과 다름없다는 평가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자전차왕 엄복동’은 누적 관객수 16만291명(지난 4일 기준)에 머물렀다. 개봉 당일 관객수 4만3408명으로 전국 극장가에서 예매율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게다가 ISSUE & TREND | 조혜승 기자 | 2019-03-05 18:46 서정진 회장의 '외도'?...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잘 굴러갈까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처음에 이 시나리오에 관심이 없었다. 일제강점기 당시 용산에 10만명이 모였다고 한다. 그 시기 10만명이면 대단한 숫자다. 암울한 시대를 버텨낸 할아버지,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에 이 영화를 만들었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지난 26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VIP시사회’)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계열사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한 후 총 130억원을 투자해 만든 첫 제작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작)’이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27일 전국 NEWS | 조혜승 기자 | 2019-02-27 19: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