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성악가 김동규 “음악 천재? 정말 죽을 만큼 노력했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라면 조수미 그리고 바리톤에는 단연 김동규가 있다. 조수미는 ‘신이 내린 목소리’라 불리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 천재 이미지가 강하다. 반면 김동규는 성악가뿐만 아니라 ‘프레디머큐리 수염 아저씨’ ‘노래 잘하는 예능인’ 등 친근한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물론 성악가로서 김동규의 명성은 이런 수식어를 낯설게 한다. 그는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을 수석 졸업했고, 한국인 최초로 라스칼라 극장 주역 가수로 활약했다.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와 나폴리 살레 LIFE | 한민철 기자 | 2022-03-29 14: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