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종갑 한전 사장, 전기요금 인상 '군불때기'...956만 가구 '영향권'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나주에 혼자 내려온 저와 임원들도 전기사용량이 적어 매달 4000원씩 할인받고 있다. 비정상적인 전기요금 구조를 과감하게 개편해야 한다.”(지난달 29일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원가 이하로 판매한 전기가 4조7000억원으로 원가를 반영해 필요한 부분은 정상화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올해 안에 왜곡된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 FOCUS | 조혜승 기자 | 2019-02-01 19: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