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독] 오세훈의 ‘한강르네상스 시즌2’, 환경부 제동으로 물거품 되나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환경부가 경인 아라뱃길 ‘주운(舟運) 기능 축소와 수질 등급 개선’을 위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첫 발주가 나간 뒤 7개월여 만이다. 이번 용역이 착수되면 한강과 서해를 이어 배를 띄우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해주운’ 공약 이행이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취재 결과 환경부는 30일 국토연구원 컨소시엄과 ‘경인 아라뱃길 기능 개선방안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지난달 19일 용역 입찰을 내놨는데, 단독 응찰한 국토연구원의 적격성 판단을 거친 뒤 계약을 완료했다. FOCUS | 서창완 기자 | 2021-11-30 17: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