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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방영 전 첫 OCN 장르물에 도전하는
"타인은 지옥이다" 방영 전 첫 OCN 장르물에 도전하는
  • 김강진 기자
  • 승인 2019.10.07 0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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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김강진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총10부작) 출연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임시완과 이동욱. 지난 4주간 타인이 만든 지옥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윤종우와 치과 의사와 살인마라는 두 얼굴을 가진 서문조로 완벽 변신, 몰입도 높은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방영 전, “첫 OCN 장르물에 도전하는 두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했던 제작진의 자신감을 증명한 대목이었다.

낯선 서울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종우(임시완)와 함께 고시원을 찾아온 시청자들에게 지옥의 문을 열어줬던 엄복순 역의 이정은. 마음씨 좋은 동네 아주머니와 고시원 타인들을 살인마로 길러낸 냉혹한 여인의 두 얼굴을 자유롭게 오가며 극을 집어삼켰다.

기묘한 공포감을 조성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302호 유기혁을 연기한 이현욱의 존재감은 지난 2회 ‘진짜 왕눈이’ 서문조(이동욱)의 등장을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최고의 반전으로 성공시킨 이유였다.

타인은 지옥이다’의 스토리라인에 긴장감을 더하는 주역으로 활약을 펼친 것. 낯선 이에 대한 경계심으로 똘똘 뭉친 종우가 첫 만남에선 ‘고시원에서 제일 정상인 것 같다’라고 평했다.

그만큼 완연한 보통 사람의 면모를 지니고 있었다.

고시원의 타인들 중 가장 잔혹한 본성을 가진 살인마의 섬뜩한 얼굴을 보이기 시작, 선한 모습과 악한 모습을 넘나들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동욱에게 안방극장이 열광하는 이유다.이처럼 임시완과 이동욱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빈틈없이 연기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옥의 한가운데에서 마주한 이들이 남은 두 번의 이야기에서 어떤 결말을 쓰게 될지 주목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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