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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1분기 실적 눈높이는 낮춰도 기대감은 유지”
“KT&G, 1분기 실적 눈높이는 낮춰도 기대감은 유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6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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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1조3704억원, 영업이익 2785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16일 KT&G에 대해 실적 눈높이는 낮춰도 기대감은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KT&G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3704억원, 영업이익은 2785억원을 예상한다”라며 “국내외 NGP(전자담배) 및 해외 궐련 판매 호조에도, 부동산 및 NGP 실적의 역기저, 건기식 매출의 선제적 인식 등으로 매출과 이익이 역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혜미 연구원은 “부문별로, 담배 사업부 매출은 전년대비 +7%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며 “국내 궐련 매출은 시장 총수요 감소와 NGP로의 전환에 따라 전년대비 -2% 수준 하락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반면, 해외 궐련은 전분기 이연됐던 중동향 수출 물량이 3월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고, 전역에 걸쳐 가격 인상효과가 발생함에 따라 성장할 전망”이라며 “NGP는 국내와 해외에서 스틱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며 매출의 질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으나, ASP 높은 해외 디바이스 물량 조절에 따라 부문 전체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건기식 사업부 매출 또한 전년대비 -15%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해외 매출은 중국과 미국 중심으로 견조한 모습이나, 전분기 중 명절 수요에 대비한 가맹점 재고 확보를 위해 매출이 선제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매출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동산 사업부 역시 매출이 전년대비 -32%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전년동기 수원 개발 사업 및 과천 PFV 관련한 실적 역기저로 당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공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2분기부터 수도권 유휴부지 개발사업(안양, 동대전)이 반영됨에 따라 연간으로는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전 사업부에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가올 1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희미해진 상황”이라며 “본업(담배, 건기식)의 견조한 해외 실적 추이와 남아있는 국내 담배 가격 인상 여지로 주가의 하락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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